[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2 ‘오늘의 운세’ 방송화면. /사진제공=JTBC
JTBC2 ‘오늘의 운세’ 방송화면. /사진제공=JTBC
가수 전효성이 JTBC2 ‘오늘의 운세’에 출연해 개그우먼 홍현희와 찰떡 호흡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오늘의 운세’에서는 소개팅에 임하는 두 남녀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에 관상학, 점성학, 정신의학, 명리학 전문가는 이들의 직업 맞히기에 도전했다. 소개팅녀의 직업은 프로골퍼였으며, 세 명의 전문가가 스포츠 종사란 사실을 맞혔다.

또한 소개팅남의 직업 맞히기에서는 한 명의 전문가가 “무역 관련 일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대형 항공사에서 항공 정비 기재팀에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효성은 “소개팅녀의 의상을 보고 액세서리나 의상 관련업 종사자 같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소개팅녀가 입은 의상이 뻘그스름하다”며 그와 자매 같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개팅남은 취미로 “주말마다 축구를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소개팅녀의 표정이 좋지 않자 그는 “축구보다 여자친구에게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효성과 홍현희는 소개팅남의 순발력에 감탄했다.

‘오늘의 운세’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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