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가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활약을 조명했다.

미국의 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최근 빌보드를 통해 더보이즈의 신곡 ‘디디디(D.D.D)’의 제작 과정과 멤버들의 인터뷰 기사를 올렸다.

제프 벤자민은 더보이즈를 두고 “자신의 일을 즐기며 성장하는 그룹”이라며 “그들은 뉴욕에서 하루 종일 진행한 촬영에서도 매 순간을 즐겼다”고 칭찬했다. 더보이즈의 신곡 소개, 음반 작업의 뒷이야기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

주목하고 있는 신인 K팝 팀으로 더보이즈를 뽑은 제프 벤자민은 앞서 뉴욕 브룩클린에서 펼쳐진 ‘D.D.D’의 콘텐츠 촬영 당시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더보이즈는 “새 미니음반 ‘드림라이크(DREAMLIKE)’는 데뷔 2주년을 향해 가는 더보이즈의 성장기를 담은 음반”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의 그룹 이름처럼 소년들이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댄스’라는 매개를 통해 미지의 세계에 눈을 뜨고, 현재를 즐기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매 순간을 즐기면서 성장한다는 ‘D.D.D’의 콘셉트 설명처럼, 더보이즈는 즐거운 순간들을 최대한 활용해 ‘지금’ 그들의 시간을 확실히 즐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그 즐거움은) 볼거리 가득한 영상, 인상적인 안무로 장식된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우리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보이즈는 지난 19일 발표한 ‘D.D.D’로 국내는 물론 해외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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