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신인상 2관왕을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3일 잠실 KSPO DOME에서 개최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루키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일 2019 MGMA (M2 X GENIE MUSIC AWARDS)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한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평생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루키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우선 저희에게 이런 값진 상을 받게 도와주신 팬클럽 ‘모아’ 분들,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방시혁 PD님, 빅히트 식구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10월 말 컴백을 준비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앞으로 더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며 컴백을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40위, 빌보드 ‘소셜 50’ 2위에 오르며 올해 데뷔 신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18만 6525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7월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앨범 차트’ 12위에 올라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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