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프듀X’)’ 조작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녹음 파일을 확보했다고 19일 알려졌다.
이날 중앙일보는 경찰이 확보한 제작진의 휴대전화에는 조작을 직접 언급한 녹음 파일이 들어있었다고 보도했다. 다른 시즌에 대한 조작도 언급됐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지난 12일 CJ ENM 사무실과 제작진 주거지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제작진에 CJ ENM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듀X’ 데뷔조 순위 조작 의혹은 지난 7월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불거졌다.
CJ ENM은 지난달 26일 경찰에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날 중앙일보는 경찰이 확보한 제작진의 휴대전화에는 조작을 직접 언급한 녹음 파일이 들어있었다고 보도했다. 다른 시즌에 대한 조작도 언급됐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지난 12일 CJ ENM 사무실과 제작진 주거지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제작진에 CJ ENM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듀X’ 데뷔조 순위 조작 의혹은 지난 7월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불거졌다.
CJ ENM은 지난달 26일 경찰에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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