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장기 휴가에 돌입하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지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계획이 없다”면서 “혼자 있으면 별로 할 게 없어서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고 답했다.
이어 “노래도 부르고 연습도 하고, 냉장고 문을 열어보면 하루가 다 간다.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지민은 “푹 쉬는 것도 휴가”라며 “휴가가 길어지면 실수하는 느낌이어서 힘들어했다. 지금은 덜하지만, 쉬고 있으면 시간을 날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 휴가는 잘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갖는다.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이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라고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계획이 없다”면서 “혼자 있으면 별로 할 게 없어서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고 답했다.
이어 “노래도 부르고 연습도 하고, 냉장고 문을 열어보면 하루가 다 간다.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지민은 “푹 쉬는 것도 휴가”라며 “휴가가 길어지면 실수하는 느낌이어서 힘들어했다. 지금은 덜하지만, 쉬고 있으면 시간을 날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 휴가는 잘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갖는다.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이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라고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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