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2019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눈을 맞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블랙핑크의 ‘2019 PRIVATE STAGE [Chapter 1]‘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오는 9월 21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서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9개월 만에 서울에서 프라이빗 스테이지 2회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2회 공연으로 구성된 만큼 더 많은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와 재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월드투어에 집중해 왔던 블랙핑크를 손꼽아 기다리던 국내 팬들은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 개최 소식을 접하고 여느 때보다 설렌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는 전 세계 4대륙 23개 도시 32회 공연의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블랙핑크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서울 단독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킬 디스 러브’ 앨범 수록곡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퍼포먼스 외에도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프라이빗 스테이지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가능하다. 22일 오후 2시에는 페이북에서 1차 예매가 진행되며, 23일 오후 8시에 옥션 티켓에서 2차 예매가 예정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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