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임수향, 단아함 벗고 열정 장착...끝없는 ‘하이 텐션’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스틸./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임수향이 절친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진한 우정을 과시한다.

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불꽃 다이어트로 강렬한 하루를 보낸다.

임수향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땀을 빼는 격렬한 우정으로 이목을 끈다. 그는 온종일 먹은 칼로리를 태우기 위한 장소로 노래방을 선택해 차원이 다른 하이 텐션으로 폭풍 다이어트를 선보인다.

평소 단아한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임수향은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한껏 폭발시키는 곡 선정으로 격한 댄스메들리를 선보이며 추억 포텐을 터뜨린다. 이어 아무도 못 말리는 열창으로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존재감을 빛낸다. 남다른 가성의 공기 반 소리 반 스킬로 고음 킬러의 역할을 한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임수향과 친구들은 어릴 적 팬심을 되살리는 추억여행도 떠난다. 과거 우상의 무대를 완벽히 재현한 이들은 진심을 담은 샤우팅부터 흥을 제대로 살린 칼 군무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임수향의 쉴 틈 없는 핫한 하루는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