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멜로가 체질’ 공명./ 사진제공=판타지오
‘멜로가 체질’ 공명./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공명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8일 ‘멜로가 체질’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명의 반전 매력 가득한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명은 극 중 직진력 만렙 신입사원 추재훈 역을 맡아 직장 선배 황한주(한지은)와 함께 찰떡궁합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을 헤쳐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재훈은 초식남과 직진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비하인드 컷에서 공명은 캐릭터에 동화된 듯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남다른 비주얼과 완벽에 가까운 피지컬을 자랑하는 공명은 추재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인상적이다. 이어진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장한 눈빛을 보이고 있어 작품에서 어떤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할지 기대를 모은다.

공명은 드라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 ‘죽어도 좋아’ 등의 작품에서 귀엽고 다정한 매력과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엉뚱한 매력의 막내 형사 ‘재훈’을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공명이 ‘멜로가 체질’에서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관심이 쏠린다.

공명을 비롯해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이 출연하는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열애, 일상을 담은 코믹 드라마로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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