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추리반 멤버들은 양궁부 테러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양궁부 기숙사와 양궁부실을 살펴봤다. 또한 사실 규명을 위해 확실한 물증이 필요하다는 상담 선생님의 이야기에 모두를 설득할 마지막 조각을 찾아다니며 추리력을 총동원했다.
ADVERTISEMENT
송화여고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했다. 저주가 깃든 학번에 해당되는 추리반 멤버를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다 같이 힘을 모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서늘한 광경을 마주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서막이 오를 것을 예상하게 했다.
이처럼 '여고추리반3'는 심박수를 높이는 다이내믹한 사건과 추리반 멤버들의 빛나는 활약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2화 공개 이후 온라인에는 "이번 회차 정말 소름끼쳤다. 보는 내내 긴장감 최고였다", "'여고추리반' 시리즈 중에 제일 스릴있고 재미있다. 진짜 장난 아니다", "왜 이렇게 빨리 끝나는 느낌이지?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와 추리 대박이다. 어떻게 저렇게 잘하냐고", "다들 엄청 무서웠을 텐데 용기 낸 모습 멋졌다"는 등 반응이 이어졌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