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첫 만남 장소에 먼저 들어와 있던 한 돌싱 출연자가, 다른 동성과 인사하며 '폭풍 견제'를 시작하는 모습이 포착돼 다섯 MC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동성 돌싱의 등장을 환한 미소로 맞이한 해당 출연자가 이름을 물어본 직후, 고개를 돌리며 '급정색'한 표정을 짓는 것. 이런 상황을 빠르게 캐치한 다섯 MC는 "전쟁이다!"라며 환호성을 지른다. 은지원은 "순간적으로 이지혜가 보였다"고 찰떡 비유한다. 이에 이지혜는 "웃고 싶어도 어색해서 그러는 것"이라며 해당 출연자를 '파워 실드'친 뒤, '급정색' 표정을 곧장 따라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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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전까지의 제작 경험상 첫 회 녹화에서 다섯 MC가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이 드물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자신에게 가장 솔직한 MZ 돌싱들의 맹활약 덕분에 녹화 초반부터 '기립 사태'가 펼쳐지며 MC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냈다"며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 여성 돌싱이 은지원을 이상형으로 꼽아 스튜디오에 있는 은지원이 얼떨결에 '1표'를 받게 된다. 이를 지켜본 이지혜가 은지원을 비롯한 '돌싱' 기업 총수 특집을 제안해 '세계관 대확장'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돌싱남녀들의 오리지널 연애·동거 리얼리티 '돌싱글즈5'는 매주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을 변경해 9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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