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경기를 중계하는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의 인터뷰 영상이 5일 공개됐다.
‘편애중계’는 서장훈과 붐, 안정환과 김성주, 김병현과 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중계진이 중계차를 타고 장소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 편만을 응원하며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편애중계’의 해설위원과 캐스터들이 중계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 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장훈과 붐은 “다른 팀보다 재미를 우선으로 한다. 유쾌하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는 많이 봤던 그림”이라며 “노잼”이라고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붐은 “서장훈과 나는 레크리에이션학과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해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김병현은 “야구를 실생활에 접목해서 한 번 판단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벤치클리어링을 예로 들며 무조건 우리 편을 응원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어떤 상황에서도 편애를 보여주는 것이 중계 노하우라고 밝힌 이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찰떡 호흡을 보여준 안정환과 김성주는 중계 노하우를 묻자 “그런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실례”라며 “우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스포츠를 안 좋아하느냐”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다른 중계팀은) 우리가 몸이 아프거나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면 들어오는 사람들”이라며 서장훈, 김병현 팀을 공격해 세 중계팀이 보여줄 경쟁에 기대가 모인다.
‘편애중계’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공개된 영상에서는 ‘편애중계’의 해설위원과 캐스터들이 중계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 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장훈과 붐은 “다른 팀보다 재미를 우선으로 한다. 유쾌하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는 많이 봤던 그림”이라며 “노잼”이라고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붐은 “서장훈과 나는 레크리에이션학과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해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김병현은 “야구를 실생활에 접목해서 한 번 판단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벤치클리어링을 예로 들며 무조건 우리 편을 응원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어떤 상황에서도 편애를 보여주는 것이 중계 노하우라고 밝힌 이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찰떡 호흡을 보여준 안정환과 김성주는 중계 노하우를 묻자 “그런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실례”라며 “우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스포츠를 안 좋아하느냐”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다른 중계팀은) 우리가 몸이 아프거나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면 들어오는 사람들”이라며 서장훈, 김병현 팀을 공격해 세 중계팀이 보여줄 경쟁에 기대가 모인다.
‘편애중계’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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