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남길(왼쪽), 장나라. /사진제공=각 소속사
배우 김남길(왼쪽), 장나라. /사진제공=각 소속사
배우 장나라의 소속사 라원문화 측이 김남길과의 결혼설과 관련해 5일 텐아시아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라원문화는 “현재 장나라는 10월 처음 방송될 드라마 ‘VIP’ 촬영에만 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또한 “오늘(5일)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쳐 조작으로 판명된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찌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인터넷 매체가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을 단독 보도한 기사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가 급하게 삭제됐다는 글이 퍼졌다.

김남길, 장나라는 2013년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선후배”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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