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스의 켄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뮤지컬 ‘메피스토’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28일 “켄이 지난 27일 ‘메피스토’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약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며 “마지막까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메피스토’는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 대중의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파우스트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 있다는 유혹 앞에서 어떤 선택과 선택의 결과를 받는 과정을 담았다.
켄은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보지만 젊음에 대한 욕망과 인간의 나약한 본성으로 자신도 모르게 타락의 길로 빠져드는 캐릭터 파우스트(메피스토) 역을 맡아 열연을 펴렸다. 깊어진 연기와 음색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켄은 젤리피쉬를 통해 “연습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공연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진다. 항상 열심히, 더 잘하겠다고 다짐하고 연습에 임했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면서 “뮤지컬을 하면서 부족하지만 다른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했고 많이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도와주신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메피스토’와 함께 해주신 관객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소속사 젤리피쉬는 28일 “켄이 지난 27일 ‘메피스토’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약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며 “마지막까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메피스토’는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 대중의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파우스트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 있다는 유혹 앞에서 어떤 선택과 선택의 결과를 받는 과정을 담았다.
켄은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보지만 젊음에 대한 욕망과 인간의 나약한 본성으로 자신도 모르게 타락의 길로 빠져드는 캐릭터 파우스트(메피스토) 역을 맡아 열연을 펴렸다. 깊어진 연기와 음색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켄은 젤리피쉬를 통해 “연습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공연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진다. 항상 열심히, 더 잘하겠다고 다짐하고 연습에 임했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면서 “뮤지컬을 하면서 부족하지만 다른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했고 많이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도와주신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메피스토’와 함께 해주신 관객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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