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 설연휴 제민이를 위한 스키여행. 첫날 눈이 좀 안오네 했는데 바로 다음날부터 계속 눈. 이제 또 겨울을 기다려보자. 눈 안오는 홍콩에 살아서 눈이 늘 좋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수정의 아들이 하얗게 변한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13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준급의 스키 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전 달이었던 9월에도 "5학년이 된 우리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됐다"면서 "스페인 여행 데리고 가느라 개학하자마자 학교를 2주 가까이 빠지고 다시 돌아온 당일 선거를 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뽑혀서 아주 기뻤다"고 아들의 소식을 전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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