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창작 뮤지컬 ‘블루레인’이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블루레인’ 공식 SNS를 통해 오늘(26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루레인’의 전 출연진이 각자 역할에 맞춰 열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테오’ 역을 맡은 이창희와 이주광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묘사로 눈길을 끌었다.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루크’ 역을 맡은 임병근, 박유덕은 혼신의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김주호, 박송권은 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온 ‘존 루키페르’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을 통해 2인 2색의 매력을 보여줬다.
‘블루레인’은 도스토옙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선(善)과 악(惡)의 경계’라는 주제를 친부 살해라는 소재로 차용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블루레인’은 오는 8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블루레인’ 공식 SNS를 통해 오늘(26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루레인’의 전 출연진이 각자 역할에 맞춰 열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테오’ 역을 맡은 이창희와 이주광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묘사로 눈길을 끌었다.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루크’ 역을 맡은 임병근, 박유덕은 혼신의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김주호, 박송권은 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온 ‘존 루키페르’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을 통해 2인 2색의 매력을 보여줬다.
‘블루레인’은 도스토옙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선(善)과 악(惡)의 경계’라는 주제를 친부 살해라는 소재로 차용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블루레인’은 오는 8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