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민규 연습생./ 사진=김민규 인스타그램 캡처
김민규 연습생./ 사진=김민규 인스타그램 캡처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김민규 연습생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지 하루도 채 안 돼 팔로워 수 30만을 앞두고 있다.

김민규는 지난 24일 밤 개인 인스타그램을 깜짝 개설했다. 김민규는 자신의 셀카 두 장과 함께 “짜잔~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김민규입니다. 앞으로 많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시태그는 “#젤리피쉬 #김민규 #무민단”이라고 달아 자신의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민단’은 김민규의 팬들을 애정을 담아 부르는 말로, 22일 그가 젤리피쉬 공식 계정을 통해 올린 자필 편지에서도 언급했다.

24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김민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8만5000으로, 개설한 지 13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으나 눈에 띄게 수직 상승하고 있다.

김민규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kimminkyu_0312’이다.

젤리피쉬 연습생 김민규./ 사진=인스타그램
젤리피쉬 연습생 김민규./ 사진=인스타그램
‘아이돌 원톱 비주얼’이란 별명으로 주목받은 김민규는 생방송에서 12위로 탈락해 엑스원에 들지는 못했다.

이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민규의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이후 자필 편지에서 “저도 곧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현재 휴식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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