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라이온 킹’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라이온 킹’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라이온 킹’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17만2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244만5473명이 영화를 봤다.

‘알라딘’은 일일 관객 수 7만5172명을 모으면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1만8603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3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5만429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55만2607명을 기록했다.

‘토이스토리4’는 일일 관객 1만1417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9만9535명이다.

‘기생충’은 하루 동안 7503명을 불러모아 5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1000만7752명이 영화를 봤다.

이어 ‘나랏말싸미’ ‘사일런스’ ‘진범’ ‘사자’ ‘마이펫의 이중생활 2’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22일 오전 8시 30분 ‘라이온 킹’이 25.3%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나랏말싸미’가 14.0%로 2위를 보이고 있다. ‘알라딘’은 13.0%로 3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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