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유엔 빌리지' 무대 뮤직뱅크서 첫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백현의 솔로 데뷔 무대가 12일 처음 방송된다.

백현은 이날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백현은 방송에서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 무대를 보여준다.

백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는 지난 10일 공개된 이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6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의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에는 ‘UN Village’를 비롯해 여섯 곡이 수록됐다.

백현은 10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음악 방송에 출연할 때는 발표회에서 보여준 것 외에 제스처와 퍼포먼스를 추가한다고 귀띔해 음악 방송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