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경찰이 구속 영장 청구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10일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준강간, 준강제추행)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강지환은 현재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다. 이날 2차 조사를 진행 후 구속 영장 청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지환은 자택에서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가진 후 A씨를 성폭행,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술에 취한 채 1차 조사를 받은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며 “눈을 떠보니까 A 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상황을 파악 중이다. 상황을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또 강지환이 현재 촬영 중인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측은 “드라마 촬영 자체가 끝나지 않았고 아직 촬영이 남아 있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경기 광주경찰서는 10일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준강간, 준강제추행)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강지환은 현재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다. 이날 2차 조사를 진행 후 구속 영장 청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지환은 자택에서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가진 후 A씨를 성폭행,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술에 취한 채 1차 조사를 받은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며 “눈을 떠보니까 A 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상황을 파악 중이다. 상황을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또 강지환이 현재 촬영 중인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측은 “드라마 촬영 자체가 끝나지 않았고 아직 촬영이 남아 있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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