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 매니저 송팀장이 번지 점프 도전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단체 MT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송팀장은 호기롭게 번지 점프에 도전했지만 막상 올라가자 무서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송팀장은 번지 점프대 끝에서 결국 주저 앉았다. 이영자는 걱정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송팀장을 쳐다봤고, 큰소리로 응원하기 시작했다. 송팀장은 “줄을 매고 서보니까 되게 무섭더라. 마음으로는 뛰어보는 것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막상 서보니 내 발은 아니었다. 몸과 생각이 따로 놀더라”고 밝혔다.
송팀장이 겁에 질려 머뭇거리자 번즈 점프를 성공했던 개그맨 이승윤이 “그냥 뛰면 돼요”라며 “정말 못 뛸거 같은데, 발을 떼는 순간부터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며 그를 위로했다.
승윤의 조언에 마음의 평화를 찾은 송팀장은 다시 번지 점프대 끝에 섰다. 하지만 결국 또 뒷걸음질 쳤다. 이에 송팀장에게 전화가 왔다. 아래에서 지켜보던 이영자였다.
이영자는 “많이 힘들어? 그러면 하지마. 끝에 선 것만으로도 감사해”라고 진심으로 위로했다. 이에 송팀장을 마음을 굳게 먹었다. 그는 결연한 표정으로 다시 섰고, 멋있게 번지 점프를 했다. 이영자와 멤버들 모두 환호를 질렀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단체 MT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송팀장은 호기롭게 번지 점프에 도전했지만 막상 올라가자 무서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송팀장은 번지 점프대 끝에서 결국 주저 앉았다. 이영자는 걱정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송팀장을 쳐다봤고, 큰소리로 응원하기 시작했다. 송팀장은 “줄을 매고 서보니까 되게 무섭더라. 마음으로는 뛰어보는 것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막상 서보니 내 발은 아니었다. 몸과 생각이 따로 놀더라”고 밝혔다.
송팀장이 겁에 질려 머뭇거리자 번즈 점프를 성공했던 개그맨 이승윤이 “그냥 뛰면 돼요”라며 “정말 못 뛸거 같은데, 발을 떼는 순간부터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며 그를 위로했다.
승윤의 조언에 마음의 평화를 찾은 송팀장은 다시 번지 점프대 끝에 섰다. 하지만 결국 또 뒷걸음질 쳤다. 이에 송팀장에게 전화가 왔다. 아래에서 지켜보던 이영자였다.
이영자는 “많이 힘들어? 그러면 하지마. 끝에 선 것만으로도 감사해”라고 진심으로 위로했다. 이에 송팀장을 마음을 굳게 먹었다. 그는 결연한 표정으로 다시 섰고, 멋있게 번지 점프를 했다. 이영자와 멤버들 모두 환호를 질렀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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