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의 배우 변요한./사진제공=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배우 변요한./사진제공=MBC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변요한이 최근 근황을 밝혔다.

4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변요한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날은 특별히 리포터 경리와 함께 대중들이 변요한에게 궁금해하는 질문들로 진행됐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변요한은 “요즘 반려견 ‘복자’라는 여동생이 생겨 하루 종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작품 속 수염이 본인 수염이 맞냐는 질문에는 “진짜 내 수염이 맞다. 나도 내가 그렇게 많이 날 줄 몰랐다”며 “수염을 붙이는 것보다 길렀을 때 마음가짐이 달라져 기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준급의 드럼 실력을 갖춘 변요한은 최근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을 위해 영화 ‘스타 이즈 본’에 나오는 곡을 직접 연주해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주변에 음악 하는 분들이 계셔서 담 너머 독학으로 배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로서 자신에게 몇 점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변요한은 “30점”이라고 답하며 “계속 성장하고 싶고 가능성을 더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궁금한 배우, 필요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변요한과의 특별한 인터뷰는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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