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넷마블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넷마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육성하는 모바일 게임 ‘BTS 월드’를 드디어 오늘(26일) 만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이날 오후 6시 ‘BTS 월드’를 출시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출시 예정이다.

‘BTS 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돼,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게임이다. 이용자는 이들이 데뷔해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한다.

각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수집·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활용해 이야기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용자는 영상과 사진,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요소 등을 포함, 새롭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3주 전부터 ‘BTS 월드’ 게임 OST(Dream Glow, A Brand New Day, All Night)를 금요일 오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게임의 교감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육성형 게임 맛보기를 제공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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