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 사진제공=KBS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 사진제공=KBS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속 김명수가 신혜선을 수호천사처럼 지킨다.

‘단, 하나의 사랑’이 26일 이연서(신혜선 분)의 곁에 꼭 붙어 그를 지키는 단(김명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단은 천사라는 비밀을 이연서에게 고백하려 했지만, 뜻밖의 사고로 자신의 정체를 이연서 앞에 드러내고 말았다. 날개를 펼친 단과 마주한 이연서의 모습은 지난 20회 엔딩을 장식해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연서는 전날 밤의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 단은 수호천사처럼 이연서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납치, 추락 사고까지 겪은 이연서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연서를 위험한 밖으로 보내기 싫은 단은 안절부절못한 채 불안한 눈빛으로 이연서를 바라보고 있다.

이연서는 이러한 단이 이해가 되지 않는 표정이다. 단과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이는가 하면, 자신을 걱정하는 단을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연서를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단과 평소와 다른 단의 행동에서 이상함을 느끼는 이연서의 모습이 가슴 떨림과 묘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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