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하정 아나운서(왼쪽), 배우 정준호. / 이승현 기자 lsh87@
이하정 아나운서(왼쪽), 배우 정준호. /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정준호와 방송인 이하정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정준호의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26일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호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한다.

정준호는 STX라이언하트를 통해 “축복 같은 딸의 탄생에 기쁘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일 모두에 최선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1년 결혼한 정준호, 이하정은 2014년 아들을 얻었다. 정준호는 오는 9월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하며, 이하정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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