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고준희./ 텐아시아 DB
배우 고준희./ 텐아시아 DB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25일 텐아시아에 “배우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고준희가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고준희와 미팅을 한 사실만 맞다고 알렸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는 감우성, 김민정, 유인정 등이 소속돼 있다.
고준희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가수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언급된 ‘뉴욕 여배우’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고준희는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고준희는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새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