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 / 제공=타조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박서진. / 제공=타조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박서진은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여는 소감과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박서진은 “부산에서 열리는 세 번째 콘서트 ‘박서진 SHOW’를 함께해주시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방송과 공연에서 감춰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콘서트에 정말 잘 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박서진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밀어밀어’의 국악 버전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실력파 무용단과 사물놀이패를 섭외해 20여 명과 호흡을 맞춘다.

‘장구의 신’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박서진은 2013년 싱글 음반 ‘꿈’을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밀어밀어’ ‘사랑할 나이’ 등을 내놓으며 활약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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