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검법남녀2’ /사진제공=MBC
MBC ‘검법남녀2’ /사진제공=MBC
MBC ‘검법남녀2’에서 오만석이 한밤 중에 헬기를 동원하며 긴급 수사에 나선다.

‘검법남녀’는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의 공조를 담는다.

오늘(24일) 공개된 사진은 오만석이 동부지검팀 김영웅(양수동 역)과 함께 헬기를 타고 긴급 출동하고 있다. 또한 급하게 상황을 전달받는 오만석의 모습과 두 눈썹이 살짝 일그러지는 그의 표정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오만석과 동행하고 있는 김영웅 역시 긴장한 듯 서둘러 현장으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동부지검팀이 이번에는 어떤 의문의 사건을 맡아 분투를 하게 되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의 몰입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를 꼽자면 어느 누구 하나 분투하지 않는 캐릭터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사건을 중심으로 얽혀있는 인물들의 사투가 필사적인 데 있다”며 “단서를 찾기 위해 말보다 몸으로 행동하는 동부지검팀의 남다른 열정이 앞으로 극을 어떻게 이끌어나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검법남녀2’ 13, 14화는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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