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오나라가 2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를 맡았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오나라가 2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를 맡았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오나라가 첫 라디오 DJ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오나라는 “눈을 떠보니 여기 라디오 부스에 앉아있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최화정 선배님이 휴가를 떠나서 내가 수요일까지 진행을 맡게 됐다”며 “스페셜 DJ를 하게 돼 영광이다. 너무 떨린다”고 덧붙였다.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스페셜 DJ를 맡은 배우 오나라./ 사진=방송화면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스페셜 DJ를 맡은 배우 오나라./ 사진=방송화면
오나라는 “스페셜 DJ 첫날이라 예쁘게 꾸미고 왔다. 지금 입고 있는 원피스는 ‘스카이 캐슬’ 때 입었던 옷이다”며 “이 옷을 입으면 잘 할 것 같아서 입고 왔다”고 말했다.

또한 오나라는 “현재 영화 촬영중이다. 열심히 해서 극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 작품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오나라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진진희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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