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류현경과 고아성이 KBS2 ‘배틀트립’을 통해 자연의 선물을 만끽하며 힐링 여름 휴가지를 제안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배틀트립’에서는 ‘미리 짜 보는 여름휴가 해외편’을 주제로 이휘재와 스페셜MC 김동한 팀에서 배우 류현경, 고아성이 팔라우를, 김숙, 성시경 MC팀은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원우가 인도네시아의 욕야카르타로 대결을 시작했다.
이날 영화 ‘오피스’로 인연을 맺어 여행메이트가 된 류현경과 고아성이 함께 팔라우로 떠났다. 산을 더 좋아하는 류현경은 고아성의 설계로 ‘다이빙과 스노쿨링의 성지’ 빅 드롭 오프에서 바다를 경험하고 5점 만점에 6점을 외쳤고, 물을 좋아하는 고아성은 류현경의 설계로 높이 30m의 가르드마우 폭포를 찾아 산 속의 폭포에 입수하며 5점 만점에 5점을 매겼다. 류현경과 고아성은 서로에서 산과 바다의 매력을 알려주며 완벽한 여행 궁합을 자랑했다.
고아성이 여행을 설계한 첫날인 ‘아성데이’에는 버거로 아침 식사를 하고 우유빛 산호바다 밀키웨이를 찾아 수심 2m에서 직접 산호 머드를 건져 올려 바닷물로 머드팩을 했다. 몸과 머리카락까지 친환경 산호 머드팩을 하며 고아성은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처럼 얼굴까지 머드를 바르고 잔망 매력을 폭발시켰다. 바다에 입수하여 머드를 씻어내며 흥 폭발한 여행메이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성데이’의 하이라이트는 저먼채널을 지나 만난 빅 드롭 오프에서 스노쿨링을 즐긴 시간이었다. 수심 2m에서 스노쿨링을 하며 익숙한 니모를 만났다. 만나면 행운이 따른다는 거북이와 함께 스노쿨링을 하며 거북이가 수심 200m까지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상어와 각종 물고기 등 바다 속 세상을 경험했다. 평소 물을 좋아하지 않던 류현경도 감동을 받았다. 특히 류현경은 고아성이 자신을 위해 아쿠아슈즈를 선물하고 테이블보까지 준비하자 고마워했고, 팔라우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기 전 환경세를 낸다는 점에 박수를 보냈다.
둘째 날인 ‘현경데이’에는 경비행기투어가 준비되어 류현경과 고아성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클래식 경비행기는 문을 직접 연결해야 해 두 배우를 잠시 긴장케 했지만,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본 팔라우 풍광에 ‘인생사진’을 건지느라 여념이 없었다. 밀키웨이와 저먼채널 등 전날 경험한 팔라우를 비롯해, 1945년부터 사람의 발길이 끊긴 세븐티아일랜드, 카프아일랜드, 하트섬 등 이색 섬들을 조망했다. 여기에 깜짝 선물처럼 거대한 무지개가 나타났다. 고아성은 “정말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곳”이라고 연신 감탄했고, 류현경은 “자연이 준 선물이다. 자연아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어 생참치세트로 식사를 한 이들은 산과 물이 공존하는 폭포투어에 나섰다. 등산을 즐기는 류현경은 고아성에게 산에서 걷는 노하우를 알려주며 숲 속의 웅장한 가르드마우 폭포에 도착했다. 류현경, 고아성은 폭포를 보자마자 입수해 시원한 한 때를 보내고, 이때 류현경은 고아성을 업어주며 폭포를 즐겼다. 신난 두 사람은 선셋 레스토랑에서 맹그로브 숲의 조개 파스타를 흡입하다 해가 지는 모습을 놓치는 해프닝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22일 방송된 ‘배틀트립’에서는 ‘미리 짜 보는 여름휴가 해외편’을 주제로 이휘재와 스페셜MC 김동한 팀에서 배우 류현경, 고아성이 팔라우를, 김숙, 성시경 MC팀은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원우가 인도네시아의 욕야카르타로 대결을 시작했다.
이날 영화 ‘오피스’로 인연을 맺어 여행메이트가 된 류현경과 고아성이 함께 팔라우로 떠났다. 산을 더 좋아하는 류현경은 고아성의 설계로 ‘다이빙과 스노쿨링의 성지’ 빅 드롭 오프에서 바다를 경험하고 5점 만점에 6점을 외쳤고, 물을 좋아하는 고아성은 류현경의 설계로 높이 30m의 가르드마우 폭포를 찾아 산 속의 폭포에 입수하며 5점 만점에 5점을 매겼다. 류현경과 고아성은 서로에서 산과 바다의 매력을 알려주며 완벽한 여행 궁합을 자랑했다.
고아성이 여행을 설계한 첫날인 ‘아성데이’에는 버거로 아침 식사를 하고 우유빛 산호바다 밀키웨이를 찾아 수심 2m에서 직접 산호 머드를 건져 올려 바닷물로 머드팩을 했다. 몸과 머리카락까지 친환경 산호 머드팩을 하며 고아성은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처럼 얼굴까지 머드를 바르고 잔망 매력을 폭발시켰다. 바다에 입수하여 머드를 씻어내며 흥 폭발한 여행메이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성데이’의 하이라이트는 저먼채널을 지나 만난 빅 드롭 오프에서 스노쿨링을 즐긴 시간이었다. 수심 2m에서 스노쿨링을 하며 익숙한 니모를 만났다. 만나면 행운이 따른다는 거북이와 함께 스노쿨링을 하며 거북이가 수심 200m까지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상어와 각종 물고기 등 바다 속 세상을 경험했다. 평소 물을 좋아하지 않던 류현경도 감동을 받았다. 특히 류현경은 고아성이 자신을 위해 아쿠아슈즈를 선물하고 테이블보까지 준비하자 고마워했고, 팔라우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기 전 환경세를 낸다는 점에 박수를 보냈다.
둘째 날인 ‘현경데이’에는 경비행기투어가 준비되어 류현경과 고아성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클래식 경비행기는 문을 직접 연결해야 해 두 배우를 잠시 긴장케 했지만,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본 팔라우 풍광에 ‘인생사진’을 건지느라 여념이 없었다. 밀키웨이와 저먼채널 등 전날 경험한 팔라우를 비롯해, 1945년부터 사람의 발길이 끊긴 세븐티아일랜드, 카프아일랜드, 하트섬 등 이색 섬들을 조망했다. 여기에 깜짝 선물처럼 거대한 무지개가 나타났다. 고아성은 “정말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곳”이라고 연신 감탄했고, 류현경은 “자연이 준 선물이다. 자연아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어 생참치세트로 식사를 한 이들은 산과 물이 공존하는 폭포투어에 나섰다. 등산을 즐기는 류현경은 고아성에게 산에서 걷는 노하우를 알려주며 숲 속의 웅장한 가르드마우 폭포에 도착했다. 류현경, 고아성은 폭포를 보자마자 입수해 시원한 한 때를 보내고, 이때 류현경은 고아성을 업어주며 폭포를 즐겼다. 신난 두 사람은 선셋 레스토랑에서 맹그로브 숲의 조개 파스타를 흡입하다 해가 지는 모습을 놓치는 해프닝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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