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왼쪽부터), 예리, 아이린, 슬기, 웬디.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왼쪽부터), 예리, 아이린, 슬기, 웬디.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레드벨벳의 새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원’의 타이틀곡 ‘짐살라빔’이 국내 각 음원 플랫폼의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19일 오후 7시 기준 멜론에서는 3위로 진입했다. 이시각 멜론에서 1위는 장혜진X윤민수 ‘술이 문제야’, 2위는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였다. 지니와 올레에서의 순위도 1, 2, 3위가 모두 동일했다.

벅스에서는 1위로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인 ‘Sunny Side Up!”Milkshake”안녕, 여름(Parade)”친구가 아냐(Bing Bing)”LP’가 모두 10위 권에 안착했다. 가장 순위가 낮은 수록곡도 9위에 들었다. 이는 팬들의 스트리밍 덕분도 있지만 레드벨벳의 여름 신보를 기다려온 대중이 앨범 전체 스트리밍을 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엠넷에서는 6위로 진입했다. 신규 음악 플랫폼인 플로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주문으로, ‘짐살라빔’이라는 주문을 외치며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메시지를 표현한 일렉트로 팝 곡이다.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원’에 실린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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