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알라딘’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알라딘’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한 영화 ‘알라딘’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13만254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58만9585명을 기록했다.

‘기생충’은 하루 동안 10만677명을 불러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55만662명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3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 3만952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72만215명을 기록했다.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하루 동안 8823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4303명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일일 관객 수 5044명으로 5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5만5308명이다.

이어 ‘업사이드’ ‘비스트’ ‘세상을 바꾼 변호인’ ‘이웃집 토토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예매율(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은 ‘알라딘’이 39.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토이 스토리 4’가 예매율 2위(28.1%)를 차지했다. 3위는 ‘기생충’(12.2%), 4위는 오늘(19일) 개봉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8.7%)다. 이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2.8%로 5위를 기록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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