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파크뮤직 페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제공=PRM
파크뮤직 페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제공=PRM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뮤직페스티벌’)’에 약 3만5000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고 주최 측이 18일 밝혔다.

지난 15~16일 열린 이번 축제에는 국카스텐, 장범준, 혁오, 십센치, 김재환, 샘킴, 양다일, 아도이, 카더가든, 죠지, 소수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파크뮤직페스티벌’에는 맥주, 곱창, 스테이크, 대만식 치킨, 샐러드 파스타, 바게트 샌드위치 등 여느 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었던 신 메뉴 먹거리를 준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크뮤직페스티벌’의 관계자는 “올해 파크뮤직페스티벌 관객들이 ‘도심 속 피크닉’ 콘셉트에 보여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욱 차별화 된 콘텐츠로 관객들을 찾아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체험형 콘텐츠(브랜드존, 포토존 등), 먹거리 콘텐츠(맥주, 푸드)는 물론, 이와 어우러지는 음악 콘텐츠를 지금부터 관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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