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팔로우 소미’의 전소미 / 사진제공=딩고뮤직
‘팔로우 소미’의 전소미 / 사진제공=딩고뮤직
솔로 데뷔한 가수 전소미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딩고뮤직 유튜브 채널, 딩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소미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팔로우 소미(Follow Somi)’ 1회가 공개됐다.

전소미는 이번 ‘팔로우 소미’에서 아이오아이(I.O.I) 활동 종료 후 약 3년 만에 무대에 서는 소회를 밝혔다. 긴 공백을 보내며 전소미가 느꼈던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수록곡 ‘어질어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전소미는 ‘팔로우 소미’를 통해 데뷔에 대한 감격스러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거듭 강조했다. 또 “다른 가수 팬분들도 나에게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이런 걸 보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만 18세인 전소미는 또래다운 엉뚱하고 비글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다가도, 3년의 공백을 버티게 해준 것들에 대해 고백할 때는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가수 전소미’로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많다”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전소미는 “첫 단독 리얼리티를 촬영하며 모든 일상을 공유했다. ’팔로우 소미’를 통해 나에 대해 많이 알아봐주면 좋겠다”며 앞으로 온에어 될 ‘팔로우 소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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