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 / 제공=포레스트 네트워크
그룹 세븐어클락. / 제공=포레스트 네트워크
그룹 세븐어클락이 러시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18일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에 따르면 세븐어클락은 오는 2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열리는 ‘2019 시베리아-한국 문화 축제’에 참석한다.

세븐어클락은 이번 행사에서 자신들의 곡을 비롯해 다양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멤버들은 러시아어로 인사를 준비해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포레스트 네트워크 관계자는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세븐어클락 역시 러시아 팬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유럽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한 세븐어클락은 다양한 해외 활동을 준비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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