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악동뮤지션·'슈퍼밴드' 우승팀 등,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합류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god / 사진제공=sidusHQ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18일 3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7~2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윤계상을 제외한 god의 손호영, 김태우, 박준형, 데니안과 악동뮤지션, 나이트 레이지, 김필, 해리빅버튼, 타이코일렉트로 컴퍼니, 윤딴딴, LA 브릿지, 라펠코프, 더 포니, 갱키스트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도 이번 무대에 선다.

또 JTBC 밴드 서바이벌 ‘슈퍼밴드’의 우승팀도 무대에 설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2014년 태풍으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이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못했던 그리스 출신 밴드 나이트 레이지의 무대도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 중 하나다.

이로써 이미 출연을 확정한 밴드를 비롯해 9개국, 28개 팀이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찾는다.

뮤지션별 출연 일정표는 7월 초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