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검법남녀2’/사진제공=MBC
MBC ‘검법남녀2’/사진제공=MBC
MBC ‘검법남녀2’에서 정유미의 분투는 끝나지 않는다.

‘검법남녀2’ 제작진은 18일 방송에 앞서 은솔(정유미)이 동부지검팀과 함께 연쇄살인 사건을 맡게 돼 사건의 단서를 찾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화장실 세면대에 무차별하게 튀어있는 혈흔이 눈길을 끈다. 이번 연쇄살인의 충격적인 모습이 드러나 사건의 잔인함을 예고한다.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정유미의 표정도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함께 수사를 진행하는 강동식(박준규)과 천미호(박희진)도 사건의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며 다소 긴장한 듯 예민한 표정이다. 이번 사건이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니라 무차별적인 살인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검법남녀2’ 11, 12화는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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