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한고은·신영수 부부. /사진=한고은 인스타그램
한고은·신영수 부부. /사진=한고은 인스타그램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배우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가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고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영수·한고은 부부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상이몽 100회 특집을 맞아 여러분들을 ‘신영수·한고은의 수고포차’에 초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날짜는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라며 “자세한 내용은 ‘동상이몽’에서 보실 수 있다”고 알렸다.

수고포차에 함께 하길 원하는 시청자들은 이메일(heshe222@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고은은 “오늘도 반짝이는 예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언제나 가득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동상이몽2’를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부가 지난 1월 방송에서 하차하면서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동상이몽2’ 100회 특집은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방송된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를 비롯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우효광 부부, 강경준·장신영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다시 한 번 시청자를 만난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비공개 결혼식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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