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청하가 캠퍼스를 떼창과 환호로 물들였다. 이는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청하의 모습이 담긴다. 청하는 남다른 무대 매너로 관객을 압도하고 매니저와의 텔레파시 소통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청하가 매니저와 어깨를 들썩이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청하는 매니저가 피곤할까 걱정하는 마음에 흥을 내며 분위기를 띄웠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휴게소에서 양손 가득 푸짐하게 먹거리를 사는 등 즐겁게 대학교로 향했다. 이에 매니저는 “우리 약간 여행 온 느낌이거든”이라면서 들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캠퍼스에 도착한 매니저는 청하가 오를 무대의 동선을 미리 꼼꼼히 확인하는가 하면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을 추고 있는 청하와 그런 그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흐뭇하게 바라보는 매니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은 “매니저는 청하가 보내는 눈빛과 행동을 즉각 알아차리며 보다 완벽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들의 팀워크가 감탄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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