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지구인 라이브’ 스틸./사진제공=채널A
‘지구인 라이브’ 스틸./사진제공=채널A
방송인 이상민이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서 값비싼 호텔 뷔페를 제대로 만끽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초보 크리에이터로 나선 이상민이 호텔 뷔페를 방문한다. 그만의 뷔페에서 본전 뽑는 비법과 뷔페 음식 조합까지 내공과 연륜으로 무장한 꿀팁들을 대방출한다.

이날 첫 콘텐츠 제작에 도전한 이상민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다. 80년대 TV 프로그램 감성마저 느껴지는 그의 어색한 액션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내 멘트까지 버벅거리자 그는 짠내 폭발하는 한 마디로 스튜디오 현장을 포복절도케 한다.

본격적인 뷔페 먹방을 시작하기 전, 이상민은 음식들을 먼저 둘러보며 천천히 먹을 순서를 결정하는 뷔페 전문가의 포스를 풍긴다. 그는 첫 접시부터 최고급 음식들을 조합한 ‘위 보호 음식’을 만들어내며 꿀팁을 아낌없이 소개한다. 이를 본 하하는 “이건 짤로 무조건 뜬다”며 찬사를 보낸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어 그는 다양한 뷔페 음식들을 조합한 새로운 요리를 탄생시킴은 물론 헛배 부르지 않는 먹팁까지 공개한다. 특히 그는 봉골레 파스타에 훈제 연어, 명란젓갈을 더해 역대급 비주얼의 파스타로 재탄생시키며 MC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꿀 조합의 향연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구인 라이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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