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스카이드라마 채널 예능 ‘신션한 남편’에서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저녁 식사 중에 위기의 순간을 맞이했다.
4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서 유재희는 아내 주아민에게 함께 외출할 것을 제안했다. 주아민이 “나가서도 인상 쓸 거면 나가지 말고”라고 말하자 유재희는 “인상 풀려고 가는 것”이라며 주아민의 기분을 풀어주었다.
산책을 나간 주아민은 프리마켓을 발견하고 쇼핑을 즐겼다. 찻잔을 사려는 주아민을 보며 유재희는 “집에 이미 찻잔이 많다”며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대신에 차를 많이 마셔야 한다”며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산책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저녁식사 시간에 급 반전됐다. 유재희는 아내가 요리를 하면 치우기가 힘들어서 요리를 안하는 게 낫다고 했고, 주아민의 아버지는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냐는 주아민의 질문에 “새로운 사람에게 잘해 줘야지” 라는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유재희는 “그래도 저와 아민이는 천생연분”이라며 아내와의 애정을 과시했고, 뒤이어 장인어른의 말실수에도 “통과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라는 말로 위기를 넘겼다.
무뚝뚝하지만 스킨쉽이 넘치는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출연하는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4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서 유재희는 아내 주아민에게 함께 외출할 것을 제안했다. 주아민이 “나가서도 인상 쓸 거면 나가지 말고”라고 말하자 유재희는 “인상 풀려고 가는 것”이라며 주아민의 기분을 풀어주었다.
산책을 나간 주아민은 프리마켓을 발견하고 쇼핑을 즐겼다. 찻잔을 사려는 주아민을 보며 유재희는 “집에 이미 찻잔이 많다”며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대신에 차를 많이 마셔야 한다”며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산책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저녁식사 시간에 급 반전됐다. 유재희는 아내가 요리를 하면 치우기가 힘들어서 요리를 안하는 게 낫다고 했고, 주아민의 아버지는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냐는 주아민의 질문에 “새로운 사람에게 잘해 줘야지” 라는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유재희는 “그래도 저와 아민이는 천생연분”이라며 아내와의 애정을 과시했고, 뒤이어 장인어른의 말실수에도 “통과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라는 말로 위기를 넘겼다.
무뚝뚝하지만 스킨쉽이 넘치는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출연하는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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