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비밀기획단’ /사진제공=JTBC
JTBC ‘비밀기획단’ /사진제공=JTBC
김아중, 하하, 유세윤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밀 기획단’의 MC로 확정됐다.

‘비밀 기획단’은 시청자의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에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비밀’로 ‘기획’해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상 최대 고백쇼’를 이끌어 갈 세 명의 MC는 약 1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MC에 복귀하는 배우 김아중, 최고의 프로포즈 대작전을 위한 맞춤조언을 전해 줄 하하, 남다른 기획력으로 뮤직비디오와 광고계까지 진출한 만능 크리에이터 유세윤이 확정됐다. 세 사람은 프로그램의 진행뿐 아니라 고백 쇼 기획자로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세 MC와 함께 고백 쇼를 기획하고 만들어나갈 멤버로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카페인’ ‘뮤직박스’를 연출한 성재준 감독, 뮤지컬 ‘랭보’ ‘킹아더’ 등에 참여한 신은경 음악 감독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수많은 멤버들의 노력으로 실현되는 이벤트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밀기획단’ 제작진은 “수백 명의 멤버들이 단 한 사람을 위해 춤추고 노래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플래시몹과 영화, 뮤지컬에나 나올법한 다채롭고 화려한 이벤트가 시청자의 눈 앞에 펼쳐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비밀 기획단’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해주고 싶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비밀 기획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비밀 기획단’은 7월 중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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