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리즐리(왼쪽) 산들 / 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그리즐리(왼쪽) 산들 / 사진제공=EGO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그룹 B1A4 멤버이자 고향 친구 산들을 지원사격했다.

그리즐리의 소속사 EGO엔터테인먼트는3일 “그리즐리가 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산들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날씨 좋은 날’의 수록곡 ‘괜찮아요’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같은 부산 출신으로 고향 친구이기도 한 그리즐리와 산들은 수록곡 ‘괜찮아요’를 통해 남다른 음악적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그리즐리는 프로듀싱팀 팀콜럼버스에 속해 프로듀서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팀콜럼버스는 그리즐리, 크래커, 김호연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됐으며, 청하의 ‘월화수목금토일’, ‘너의 온도’, B1A4 ‘아이처럼’ 등 여러 곡들을 프로듀싱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리즐리는 프로듀서로서도 많은 활동을 펼치기 바라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그의 음악을 사랑해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리즐리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리즐리는 최근 ‘HAND(Have A Nice Day) 2019’,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등에 참여하는 등 떠오르는 페스티벌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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