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매니저의 강연을 돕는 이영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의 강연을 돕는 이영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매니저에게 두피 마사지, 운전, 그리고 선곡까지 ‘스페셜 역케어’ 3종 세트를 펼쳤다. 매니저는 이영자의 보살핌을 받으며 든든하게 강연 준비를 마쳤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매니저의 성공적인 강연을 응원하며 그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다. 이영자는 매니저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유독 신경 쓰면서, 숍 원장님에게 그를 ‘차은우’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영자는 샴푸를 받는 매니저 몰래 숍 직원인 척 두피 마사지까지 해줬다. 눈을 수건으로 가리고 있어 이영자의 손맛임을 몰랐던 매니저는 그녀의 파이팅 넘치는 손맛에 고통에 찬 신음을 흘렸다.

이영자의 세심한 보살핌은 강연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계속됐다. 그녀는 매니저에게 “힘내라 우리 송팀장!”이라며 힘을 불어넣고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맞춤 선곡을 트는 등 이제껏 자신이 받은 케어를 매니저에게 돌려줬다. 이영자의 넘치는 배려에 행복한 미소를 지은 매니저는 준비한 대본을 다시 한 번 체크하면서 강연을 준비했다.

이영자의 덕에 강연 준비에 매진하는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 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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