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오창석이 MBC ‘오로라 공주’이후 6년 만에 일일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유를 밝혔다.
KBS2 새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오창석, 최성재, 윤소이, 하시은과 김원용 PD가 참석했다.
이날 오창석은 “내가 일일극을 오랜만에 하는데, 일일극은 마라톤 같다. 미니시리즈나 주말극보다 촬영 기간이 길어 컨디션 조절도 힘들다. 끝나면 다신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일일극에)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몇 년이 지나니 감각이 녹스는 것 같다. 사실 단순한 이유지만 ‘태양의 계절’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과 서브 남자 캐릭터, 막장 요소로 진행되는 느낌이 아닌 남자의 복수, 남성적인 일일극이라는 게 색다르게 다가와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계절’은 대기업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6월 3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KBS2 새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오창석, 최성재, 윤소이, 하시은과 김원용 PD가 참석했다.
이날 오창석은 “내가 일일극을 오랜만에 하는데, 일일극은 마라톤 같다. 미니시리즈나 주말극보다 촬영 기간이 길어 컨디션 조절도 힘들다. 끝나면 다신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일일극에)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몇 년이 지나니 감각이 녹스는 것 같다. 사실 단순한 이유지만 ‘태양의 계절’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과 서브 남자 캐릭터, 막장 요소로 진행되는 느낌이 아닌 남자의 복수, 남성적인 일일극이라는 게 색다르게 다가와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계절’은 대기업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6월 3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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