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권수현./ 사진제고=HB엔터테인먼트
배우 권수현./ 사진제고=HB엔터테인먼트
배우 권수현이 장애인여행 활성화 캠페인인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초록여행이 29일 밝혔다.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4만7천여명의 장애인들의 여행을 지원했다.

권수현은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엄초롱 역으로 출연해 호평 받았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 서지욱 검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권수현은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아 실천하지 못했다”며 “이시언 배우로부터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13호 주자로 지목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수현 배우는 초록여행의 다음 주자로 ‘어비스’에 함께 출연 중인 안효섭을 지목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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