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수요미식회’ 포스터(왼쪽)와 스틸./사진제공=올리브
‘수요미식회’ 포스터(왼쪽)와 스틸./사진제공=올리브
tvN ‘수요미식회’가 푸드 전문 채널 올리브에 새 둥지를 틀었다.

‘수요미식회’는 1달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28일(오늘) 올리브 채널에서 개편 후 첫 방송을 맞는다. 개편된 ‘수요미식회’는 신동엽, 전현무 2MC 진행 하에 박찬일 셰프와 요리연구가 정민, 배우 하석진과 김소은이 고정 패널로 합류해 각 성별·연령별 입맛을 대변한다.

이날 방송에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특별출연 한다. 음식 주제는 ‘샐러드’다. 샐러드는 2019년 푸드 트렌드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샐러드의 어원에서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샐러드, 최초의 드레싱까지 우리가 몰랐던 샐러드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최영락 PD는 “20대에서 50대까지 각 남녀 연령대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모였다. 첫 녹화부터 거침없는 맛 표현과 선정 식당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이어져 제작진도 놀랄 정도였다”며 “각 세대를 대표하는 미식가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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