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남진이 데뷔 55주년 기념 헌정음반 발매를 앞두고 “영광스러운 음반을 발매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시티 로즈마홀에서 열린 헌정음반 제작발표회에서다.
남진은 “이번 헌정음반 발표를 위해 많은 걸 준비해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벌써 활동한지 50년이 넘었다. 내 노래를 듣고 불러준 이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노래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멋진 후배들이 다시 불러준다는 게 기대되고 흥분된다. 가수마다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내 노래여도 다른 가수가 부르면 그들의 노래가 된다. 바뀐 노래가 얼마나 멋질지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남진의 헌정음반 제작에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가수 이자연을 중심으로 설운도·진성·장윤정·박미경·김종서·박승화·강인봉·서문탁·육중완밴드·알리 등이 나선다. 음반은 오는 7월부터 디지털 싱글 형태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하고, 8월에는 음반으로 제작돼 LP와 CD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남진은 “이번 헌정음반 발표를 위해 많은 걸 준비해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벌써 활동한지 50년이 넘었다. 내 노래를 듣고 불러준 이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노래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멋진 후배들이 다시 불러준다는 게 기대되고 흥분된다. 가수마다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내 노래여도 다른 가수가 부르면 그들의 노래가 된다. 바뀐 노래가 얼마나 멋질지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남진의 헌정음반 제작에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가수 이자연을 중심으로 설운도·진성·장윤정·박미경·김종서·박승화·강인봉·서문탁·육중완밴드·알리 등이 나선다. 음반은 오는 7월부터 디지털 싱글 형태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하고, 8월에는 음반으로 제작돼 LP와 CD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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