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만성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나선다.

오는 24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나선 성훈의 하루가 공개된다. 그동안 쌓인 피로를 타파하기 위한 그의 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간 스트레스에 둔하게 지내왔음을 인지한 성훈은 온라인상의 ‘100가지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을 하나씩 시도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시트러스 향을 맡으라’는 첫 번째 방법부터 ‘뉴(New)얼’다운 엉뚱함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6분간 독서를 하라는 조언에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집어든 그는 뼈 때리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성훈은 타이머까지 맞추며 독서에 열중하려 하지만 허무맹랑한 책 내용에 결국 분노가 폭발, 배가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고 한다.

녹록치 않은 시도들에 성훈은 지인인 god 멤버 박준형에게 전화를 연결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박준형은 즉각 성훈 맞춤형 해결법을 제시, 과연 성훈이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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