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차인표가 영화 ‘옹알스’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16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다큐 영화 ‘옹알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차인표, 전혜림 감독과 옹알스의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 등이 참석했다.
차인표는 ‘옹알스’를 만든 계기에 대해 “옹알스는 10여년 전 봉사활동을 하다 만났다. 공연하는 걸 보고 팬이 됐다”라며 “옹알스는 주류 방송에서 밀려나서 설 자리가 없었는데도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들끼리 연습해서 새로운 무대를 찾아 해외로 눈을 돌린 점이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인표는 “도전이라는 게 할 수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일궈낼 수 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 영화다.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2018년 1월 미국 LA 촬영을 시작으로, 약 13개월 간 촬영, 편집, 제작해 완성했다. 오는 30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16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다큐 영화 ‘옹알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차인표, 전혜림 감독과 옹알스의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 등이 참석했다.
차인표는 ‘옹알스’를 만든 계기에 대해 “옹알스는 10여년 전 봉사활동을 하다 만났다. 공연하는 걸 보고 팬이 됐다”라며 “옹알스는 주류 방송에서 밀려나서 설 자리가 없었는데도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들끼리 연습해서 새로운 무대를 찾아 해외로 눈을 돌린 점이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인표는 “도전이라는 게 할 수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일궈낼 수 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 영화다.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2018년 1월 미국 LA 촬영을 시작으로, 약 13개월 간 촬영, 편집, 제작해 완성했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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