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GOT7(갓세븐)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GOT7(갓세븐)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GOT7(갓세븐)이 새 앨범 ‘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의 개인 티저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GOT7의 각종 SNS 채널에 일곱 멤버의 콘셉트 비주얼을 담은 ‘SPINNING TOP’ 개인 티저 이미지 7종을 선보였다.

해당 티저 속 GOT7은 붉은 조명 아래 짙어진 감성을 드러내며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끌고 있다. 또 일곱 멤버는 이야기가 담긴 듯 깊은 눈빛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공개된 개인 티저 SECURITY 버전에서 보여준 화려한 빛의 매혹적인 분위기에 이어 흡인력 강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아가새(팬덤명)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GOT7은 컴백과 함께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역대급 스케일의 2019년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1차적으로 공개된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개 도시의 월드투어 일정에서 ‘AND MORE(앤드 모어)’라는 문구로 추가 공연을 예고하며 새 월드투어의 규모와 추가 공연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북남미와 호주 그리고 유럽 공연에서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컬래버레이션한다고 알려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GOT7의 새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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